인기 웹툰작가 기안84가 장애인 비하 논란에 이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자신의 만화 '복학왕'에서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사과한 지 닷새 만에 또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1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기안84가 웹툰 복학왕 249화-세미나2 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웹툰 주인공 우기명이 근무 중인 기안식품 직원들이 세미나 기간 동안 묵을 숙소에 도착하는 장면입니다. 지저분한 숙소를 보고 우기명은 “좋은 방 좀 잡아 주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 회사 최고다. 죽을 때까지 다닐 거다. 세미나 온 게 어디냐”라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라묵 이라는 이름의 이 외국인 노동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