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김충재는 '나 혼자 산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그로 인해 힘들었을 어머니를 언급했습니다. 김충재의 어머니는 아들 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대학원 때 대출받은 거 갚았냐"고 물어봤고 학비를 갚고 있다는 김충재의 말에 어머니는 "학비라도 해줘야 되는데 못 해주고"라며 미안함을 표했습니다. 김충재는 요즘 기타를 배운다며 어머니 앞에서 연주를 했고 하지만 어머니는 김충재를 잘 쳐다보지 않고 딴청을 했습니다.그러다 "아빠가 기타를 잘 쳤다"고 회상했습니다. 어머니는 이어 "네가 이제 아빠 따라 배울 때가 됐나보다 생각했다"면서 "보면 생각이 나긴 난다"고 했습니다. 김충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시울을 붉혔고 그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