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던 ‘바보 대통령’ 노무현과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으로 완성된 영화 이 2019년 서거 10주기를 맞이해 4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영화 은 돈도, 빽도, 줄도 없던 이상한 정치인,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 봉하 마을의 마음씨 좋은 농부로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꿈을 놓지 않았던 ‘사람’ 노무현의 발자취를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과 함께 좇는다. 3년간의 기획을 통해 80여명의 인터뷰이들이 함께 모여 부림사건, 국민참여경선, 대통령 당선의 순간은 물론 거듭된 위기와 서거, 그리고 현재까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