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최초로 넷플릭스와 손잡고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17일과 18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 본인의 실제 연애경험을 배경으로 방송에서는 담아내지 못하는 19금 유머를 선보이며 농염한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박나래는 이크르간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본인의 SNS계정에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더럭게 살기 잘한것 같아요"라는 유머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공연이 끝난 후 SNS에는 ”19금을 넘어서 190금 수준”, “나래 언니 은퇴하나 싶은 야한 이야기를 세시간 동안 깔깔거리며 듣다 옴” “웃다가 지쳤다. 나래누나 사랑해요” “19금 주의 필터링 없는 찐한 공연...
박나래가 7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음주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습니다. 박나래는 "술을 좋아한다.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데 민망했다"며 "사실 나래바에 대해 오해가 심하다. 그곳은 친목도모를 하는 곳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양재웅 전문의는 "우리나라는 술을 마시기 정말 좋은 나라다. 문제는 알코올이 중독이 되기 때문이다"며 즉석에서 알코올 중독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박나래는 4가지 증상 모두에 해당했고, 양재웅 전문의는 그런 그녀에게 "이 정도면 끝난 거다. 손을 떨고, 술을 숨겨두고.. 그런 증상만 알코올 중독이 아니다. 두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보통 전문의 상담을 권유한다. 4가지라면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 모든 중독자는 자신이 중독인 것을 모른다"고 권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