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일 손흥민이 결장한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아약스에 0-1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열리는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반면 아약스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결승행 오를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이 경고누적 징계로,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세르쥬 오리에, 해리 윙크스 등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와 루카스 모우라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빅터 완야마가 뒤를 받쳤고, 대니 로즈와 키어런 트리피어가 좌우 날개로 포진했습니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헌이 스리백을 구성했고,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골문을 지켰습니다. 이에 맞서는 아약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