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한 연예인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에이미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참 마음이 아프고 속상한 날”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처방전 없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받고 강제출국된 방송인 에이미가 남성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예상 됩니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습니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A씨에 대해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라며 "제가 잘못을 저질러 경찰서에 가게 됐을 때, 경찰이 '누구와 같이 프로포폴을 했느냐'고 물어봤을 때 제 입에서는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제가 잡혀가기 전 누군가에게 전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