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윤씨가 술을 마신 여자친구가 운전한 차량에 탔다가 경찰에 적발되여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되였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배우 오승윤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여자친구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 청라동 한 도로에서 여자친구 A씨의 음주운전을 하는것을 알고도 탔다가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승윤과 여자친구 A씨는 인천 청라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후 오승윤의 차를 여자친구 A씨가 100m 남짓 몰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되였는데요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1%였다고 밝혔습니다. 오승윤은 경찰조사에서 "여자친구의 음주운전을 말렸지만, 계속 운전하겠다고 해서 함께 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