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처음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달성한 류현진이 뜻밖의 반가운 축하를 받았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세계적인 그룹 BTS의 멤버 슈가와 만나 인사를 나눴는데요 슈가는 8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해 2019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애틀랜타 경기를 직접 관람했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후 다저스타디움 복도에서 슈가와 만났고 LA 다저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먼저 "아이고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류현진은 "대스타가 여기까지"라고 말하며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슈가는 "왔는데 완봉을 하셨다"며 "5년 전에 한번 왔는데 그때는 커쇼가 선발이었거든요"라고 말했고 이에 류현진은 "야구를 좋아하세요?"라고 물었고 슈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