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리더 최정훈이 자신과 아버지를 향해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최정훈은 25일 자신의 SNS에 "처참한 마음을 안고 글을 쓴다"는 말을 시작으로 한 장문의 글을 통해 멤버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부친 논란을 드러냈습니다. 먼저 최정훈은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저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악 하나만 바라보고 긴 여정을 숨차게 뛰어왔기에 뒤를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했다. 리더로서 잔나비를 대표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최정훈은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유년시절, 학창시절은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다. 하지만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