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새 MC로 합류한 '골목식당'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새 MC로 정인선은 무리없이 적응했다. 정인선이 등장한 가운데 ‘서산 편’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백종원은 30년차 부부가 운영하는 곱창집을 찾았다. 소와 돼지곱창을 같이 하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백종원은 “두 재료 관리 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걱정했다. 실제로 백종원에게 서빙된 구이용 소곱창에서는 곱이 흘러나왔고, 소곱창과 돼지곱창 전골을 함께 시식했을 때는 어울리지 않는 맛과 향이 백종원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결국 백종원은 예상보다 일찍 주방점검을 시작했고,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환경이 곱을 흘러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과정에서 새 MC 정인선이 출격해 백종원..
배우 정인선이 SBS TV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나선다.SBS는 "정인선이 최근 하차한 조보아의 빈자리를 채운다"라며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이미 한 번 출연한 정인선이 시원시원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13일 밝혔다.정인선은 거제도 편 이후 진행될 촬영부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김성주와 MC로 호흡을 맞춘다. 방송으로는 다음 달 중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