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과거에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남성들의 검은 속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준다는 영상인데, 그 때에는 농담이었겠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네티즌들은 ‘다시 보니 소름 끼친다’며 혀를 차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4년전 한 영상 플랫폼 매체가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촬영한 것이다.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선 정준영은 여자들 앞에선 “사랑해”라거나 “난 마음이 꽉 찬 여자가 좋더라”라는 식의 소리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여성을 성적 욕망을 채우는 대상으로 생각하는 남성을 표현했다. 예를 들어 정준영은 ‘난 마음이 꽉 찬 여자가 좋더라’라고 하면서 손으로는 여성의 큰 가슴을 만지는 듯한 포즈를 취한다. 그는 또 ‘난 야동 같은 거 안 봐’라면서도 ‘그냥 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