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가수 정준영이 여성을 성적으로 도구로 비하했던 카카오톡 메시지방에 있었다고 시인했다. 소속사는 다만 해당 카톡방에서 과거에 나와 팩트체크가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14일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이 4~5년 전에 스스로 해당 카톡방을 나갔기 때문에 과거 카톡 대화 내용에 대한 정확한 팩트가 어려운 상태였다”며 “이종현의 과거 기억에 의존한 주장을 바탕으로 입장을 전할 수밖에 없었을 뿐 해당 사실을 감추거나 잘못을 감쌀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이날 SBS 8시뉴스를 통해 이종현이 정준영에게 “어리고 예쁘고 착한 X 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 등의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난 후에 내놓은 입장이다. SBS의 보도 전에는 "지난 12일 이종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