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인 하루 전 차명진 의원의 발언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차 전 의원은 15일 오후 8시28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는다"며 이같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발언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개인당 10억의 보상금 받아 이걸로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 못 들었다"라며 "귀하디 귀한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며 ''남탓으로 돌려 자기 죄의식을 털어버리려는 마녀사냥 기법"이라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