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에 기적이 일어 났는데요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이 3-2 대역전승을 챙기고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을 가져갔습니다. 토트넘은 9일 아약스 홈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아약스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이 터져 3-2로 역전승 하였습니다. 지난 1일 홈 1차전에서 0-1로 진 토트넘은 결국 1~2차전 승부를 3-3 무승부로 마무리했는데요 그러나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극적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2실점하며 챔스 결승행 좌절되나 했습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 가담한 상대 주장 마타이스 더 리흐트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이어 전반 35분엔 하킴 지예흐 왼발 슛으로 추가골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