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된 한국인 주모씨가 315일 만에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국민 주씨가 피랍 315일 만에 무사히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청와대는 지난해 7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에 납치된 한국인 주모씨가 315일 만에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 소재 수로관리회사인 ANC사 캠프에서 무장괴한 10여명에게 납치된 우리국민 주씨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시간 어제 오후 무사히 석방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용 실장은 “우리 정부는 납치사건 발생 직후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