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 앞에서 제대 인사를 드렸습니다. 김수현은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대를 들어가서 이런 시간을 어떻게 보내나 고민했는데, 1사단 수색대대에 오길 잘한 것 같다"며 "군생활을 잘 마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슺니다. 아직 실감은 잘 나지 않지만 후련한 기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수현은 "부대에 있는 동안 여느 용사들과 다름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특급전사 타이틀을 따기도 했다"며 뿌듯함을 자랑했습니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제일 힘든게 걸그룹의 신곡이였다는데요 김수현은 "걸그룹의 신곡 업데이트를 아침마다 빠짐없이 챙겼다"며 "뮤직비디오도 빠짐없이 봤다"고 말해며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제대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배우 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