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승훈이 후배 선수를 폭행해 출전정지 1년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이승훈이 후배 선수를 폭행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지난 4일 제12차 관리위원회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제27조 및 제31조 조항에 따라 징계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승훈을 둘러싼 폭행 의혹은 지난해 5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알려졌는데요 문체부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가 국제대회 기간 중 해외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폭행과 가혹 행위를 한 정황을 확인됐다”고 알렸는데요 조사 결과 2011년과 2013년, 2016년에 걸쳐 수차례 폭행 행위가 가해진 사실이 있었던것이 확인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