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소집해제

빅뱅 멤버 탑이 6일 서울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 소집 해제되여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되엿습니다.

탑은 당초 8월 초 소집해제 예정이었는데요 작년 시행된 국방개혁으로 복무기간 단축 규정에 따라 27일 먼저 소집해제되였습니다. 8일이 본 소집해제날이나 당일 복무지인 용산공예관 휴무일 등으로 이틀 앞당겨 이날 복무를 마치게 되였습니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는데요 복무중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형사기소 되여 직위해제 되였 2017년 7월 선고 재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을 선고 받았고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 심사위원회에서 재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되며 대체복무를 해왔습니다.

또한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당시 탑은 신경안정제 계통 처방약을 복용하고 잠든후 깨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의료진은 "의사 소견이 있으면 처방받을 수 있는 약물"이라면서 약물의 과다 복용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에도 탑은 계속 구설에 휘말렸는데요 다른 복무요원보다 3배 이상 많은 병가를 사용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고 당시 탑은 공황장애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 하였습니다. 용산구청측은 "필요한 서류를 다 제출받았다"고 특혜 의혹을 반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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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탑의 소집해제를 기다리는 국내외 팬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공예관 앞에서 탑의 사회복무요원 마지막 퇴근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탑은 빅뱅 멤버 중 가장 먼저 병역을 마쳤는데요 지드래곤, 태양, 대성 등은 복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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