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 사망

배우 전미선이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였는데요 갑자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을 놀래게 하고 있습니다.

전주 경찰서에 따르면 매니저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객실 화장실에 숨져 있는 전미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미선은 공연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호텔에 묵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미선의 소속사측은 “전미선 사망 보도에 대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 현재 사망 보도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다. 구체적인 상황이 향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전미선은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고 태조왕건, 야인시대, 황진이, 제빵왕 김탁구, 다섯손가락 등에 출연했습니다. 영화 살인의 추억, 나두야 간다, 바보, 유감스러운 도시, 마더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둔 상태며 연극 친정 엄마와 2박 3일 공연 중이었습니다.

한편 전미선은 과거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어떻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죽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였는데요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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